프린트베이커리 인 대구
신년맞이 선물 특별展

2016.1.13(Wed) ~ 2016.2.18(Thu)
평일 10am ~ 7pm
토요일 11am ~ 5pm
일요일/공휴일 휴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구 갤러리소헌에서는 약 한달간 ‘프린트베이커리 인 대구-신년맞이 선물특별展’을 진행한다. 소비자의 폭넓은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크기와 가격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김환기, 김창열, 이왈종, 고영훈, 하태임, 박성수, 아트놈 등 그간 프린트베이커리에서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작가 작품들을 비롯한 신작들과 아트상품 ‘아트램프’로 구성된 총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프린트베이커리 봄맞이 기획전시를 이어, 신년 특별기획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특별한 날의 선물로서도 손색없는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을 통해 우리네 이웃에게 전할 소중한 마음에 문화예술의 감성을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원로 유명작가들의 고가 작품부터 인기 있는 청년작가들의 톡톡 튀는 작품들까지 각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하여 구성되었기 때문에 컬러풀하고 다양한 작품의 향연은 관람자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심플하고 유니크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선호하는 20대 고객과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멋을 찾는 30대는 3호, 5호, 10호의 작품을 추천한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40,50대에게는 김환기, 김창열 등 실제 미술시장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작가들의 작품과 ‘제주생활의 중도’시리즈로 출시작 대부분이 솔드아웃된 이왈종 작가의 작품이 인기가 좋다. 
 또한 어린 자녀가 있을 가정을 위해, 갤러리소헌에서는 아트컨설팅을 제공한 사례(경대병원 wee센터, 동산 wee센터 등)를 참고하여 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 될 작품들과 승진 및 개업 기념 등 다양한 컨셉과 테마를 제시하여 작품 관람의 흥미를 더할 뿐 아니라 구매자들의 합리적인 작품 구입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서울옥션에서 미술품 콜렉션의 대중화를 위해 3년전 론칭한 브랜드로, 원화의 이미지를 피그먼트 안료를 사용하여 프린트, 압축아크릴 액자로 만들어 작가가 직접 감수하고 사인한 압축 아크릴 작품이다. 원화의 색감과 느낌을 선명하게 살리기 때문에 ‘디지털판화’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99개, 175개 등의 한정 수량만 만들어진 작품으로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작품 보증서를 통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현재 갤러리소헌은 서울옥션의 공식지정판매처로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숍인숍으로 상설 운영/전시 중이며 적절한 작품 구매에 고민인 소비자들에게는 갤러리스트가 직접 나서서 기업 오픈/승진 선물, 아동병원, 집 꾸미기 등에 전문적인 아트컨설팅을 도와준다.